Fibaro Home Center 3 (HC3) 가 출시되고, HC3로 넘어가길 기다리는 차에 현재 사용중인 Zigbee 네크워크를 살펴보았다. HC3으로 전환되어도 리피터 역할을 하는 outlet, 커튼, 블라인드들은 계속 사용할 예정이니 HC3에서도 네트워크가 잘 구성될지 봤다.

현재는 이사 후 몇 개월째 기존에 사용하던 센서류를 최대한 배제하고 수동 제어하고 있으며, 있는 센서류도 대부분 샤오미 센서라서 Hubitat의 네트워크에는 End Device가 많지 않다.
그리고 허브는 집 가장 안쪽 구석에 설치되어 있고, 가운데 화장실이 위치해 있어 반대편까지 콘크리트 벽이 두 개가 있다. 화장실 맞은 편으로 주방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도 있다. 그리고 그 주위에 WiFi 라우터도 있다.
Zigbee는 2.4GHz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의해 방해될 수 있으며, wifi 역시 같은 주파수이기 때문에 방해될 수 있다. 그래서 리피터를 넉넉히 설치해서 사용 중이다.

Zigbee는 허브와 End device가 다이렉트로 연결될 수 있는 개수는 32개가 한계이며,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디바이스 개수는 제한이 없지만 end device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개수 제한이 있기에 사용자들은 리피터를 추가한다. Zigbee의 스펙으로는 상시 전원이 부가되는 디바이스는 신호를 리피팅한다.

R로 표기된 디바이스는 Router이고, 그 중 좌상단의 초록색 R로 되어있는 기기가 모니터링을 위해 확인하고 있는 디바이스이다. 그 옆의 C 디바이스가 Coordinator로 Hubitat이다. E로 표기된 디바이스가 배터리를 이용하는 End device, 센서류이다.

사용중인 라우터는 Smartthings 플러그, Develco 플러그, 다원 벽 매립콘센트, Aqara 전동 블라인드, 샤오미 전동 커튼 1세대, Aqara Opple 전등, eZex 전등 스위치, 알리 구매 Zigbee dimmer 컨트롤러이다.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라우터 디바이스 모두 라우터 서로 간이나 end device를 리피팅하고 있다. 외톨이처럼 혼자 덩그러니 있는 라우터는 없다.
위 지도의 화살표가 초록색인 경우 연결이 강한 경우인데, 초록색으로 나타난 두 디바이스는 한 멀티탭에 연결되어 있는 플러그로 간격은 10cm 정도이다.

천장에 존재하는 Aqara Opple 전등과 Zigbee dimmer 컨트롤러가 비교적 리피팅을 많이 한다. 이것과 관련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공교롭게 모두 Zigbee 3.0 디바이스이다. 천장이라는 위치로 인해 리피팅이 잘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신호 방해의 큰 원인일 WiFi 라우터는 허리높이와 바닥에 위치해있다.

사용 중인 End device는 Smartthings 모센센서, Smartthings 버튼, Hue dimmer, 샤오미 전동 커튼 2세대(배터리버전), Heiman 누수센서, 샤오미 온습도 센서(원형 - Hubitat과 연결해서 잘 사용중이다.)이다.

샤오미 센서는 미 게이트웨이에 연결되어있고,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한) 센서는 z-wave 디바이스이다 보니 zigbee 디바이스는 주로 Actuator로 상시전원이 들어가는 제품들로 사용 중이다.
네트워크, 브랜드, 센서 타입에 따라 주로 사용되는 종류가 있다보니 이런 상황이 된 것 같다. 그래서 호환성을 맞추는 것도 늘 고민이고, 초기 설정시 불편함을 겪어야 한다는 부분도 고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