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things Smart Tracker에 관련한 글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처음엔 여기에 관련된 쓰레드가 길어질 줄은 몰랐다.

Smartthings 앱 안에서 문제를 리포트 해봤지만 답변이 없어서 직접 고객센터로 전화를 했다.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 증상을 얘기했더니 전문부서와 상의 후에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다.

가전/휴대폰과 달리 상담이 많이 들어오는 제품도 아닐 것이기에 상담원들도 자세하게 알지 못할 것이다. 그렇게 2시간 정도가 지났다. 기본적으로 어떻게 안되는지 다시 확인하고, 재부팅 등 정상적으로 사용 중인데도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는지 다시 확인하였다.
그러던 과정 중에 이러한 문제가 예전에도 있었지만 최신 소프트웨어에서 해결된 문제라고 알려주었다. 여기서 최신 소프트웨어라 함은 어떤 것을 얘기하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다. 앱인지, 기기의 펌웨어인지.
무튼 앱도 스토어 최신버전, 기기의 펌웨어도 앱에서 업데이트 확인하면 최신 버전이라고 나타난다고 했다.
그랬더니 더이상 어떻게 조치할 것은 없고 서비스 센터로 가야한다고 알려주었다.

서비스 센터에서도 기기를 확인해보더니 수리가 불가능하고 교환해야한다고 한다. 센터 내에 재고는 없고 공장으로 주문을 해야한다고 한다. 2~3일은 걸릴 것이라고.

3일 뒤, 교환을 받았다. 교환 전에 기기에 대해 확인한 것은 펌웨어 버전이 1.6.3이었다.
새로 받은 기기의 버전은 1.9.1이다.

교환받은 기기를 처음에 개통했던 것과 같이 개통 페이지로 접속하여 기기 변경을 한다. 절차 역시 개통과 비슷하게 본인 인증을 하면 본인 명의로 등록된 IoT 디바이스 목록이 나오고 기존의 Smartthings Tracker를 선택하여 새로운 기기의 IMEI를 입력하여 변경하면 완료된다. 그 이후 Smartthings앱과도 연결해주면 된다.

이전에 있었던 주소를 가져오지 못하는 문제는 수정되었다.(지도에서 poi를 제대로 찍는거보면 좌표는 잘 리포팅되는건데, 왜 기기의 펌웨어와 관련이 있는 것인가?)
다만 이상한 부분이 있는데 절전모드의 작동방식이 바뀌었다.
기존에 절전모드 설정 시간이 아니더라도 30분 동안 고정위치에 있으면 절전모드로 변경되었는데, 이제는 설저어 시간 범위에 포함되어 있어야만 절전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절전모드가 활성화되지 않으면 배터리가 엄청난 속도로 소모되기 때문에 기존과 같이 작동해야만 한다.

다시 고객센터에 문의를 하니 제대로 알아듣지도 못했다. 이렇게 된 것이 펌웨어 버전 업데이트로 인한 변경된 부분인가 확인해달라고 해도 정확히 모르겠단다.

일단 다시 서비스 받기도 귀찮으니 절전 시간대를 넓게 잡고 사용해봐야겠다.